간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필요한 물질로 가공하며, 몸으로 들어온 각종 약물이나 술, 기타 해독성 물질을 분해, 대사합니다.
이 밖에도 담즙을 생성하고, 면역 기능, 호르몬 대사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는 종합적인 장기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일단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는 전체 간의 3/4 정도 손상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평소에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으로 조기에 질병을 예방하고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기능검사(LFT, liver function tests)
AST(GOT), ALT(GPT) | 정상수치 0~40IU/L AST는 간세포나 심장세포 등에 있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수치가 증가하며, ALT는 간세포 안에 존재하여 간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수치가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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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Alkaline phosphatase) | 여러 간담도질환이나 갑상선, 골질환 등이 있을 때 수치가 증가합니다. |
GGT (Gamma glutamyl transpeptidase) | 정상수치 남성 11~63IU/L, 여성 8~35IU/L GGT는 간 내의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쓸개즙 배설 장애가 있을 때 주로 증가합니다. |
빌리루빈(Bilirubin) | 빌리루빈은 황달 여부를 나타내는 담즙 구성성분의 하나로 주로 헤모글로빈에서 생성됩니다. 이외에도 총단백질, 알부민, LDH, 암모니아 등의 항목을 더하여 검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