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체내 독소 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다. 나쁜 부산물을 제거하는 동시에 섭취한 음식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터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간경변이나 c형 간염과 같은 간 질환이 있는 경우 간이 음식과 영양소를 제대로 걸러내기 어려울 수 있다. healthline은 간 질환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자재를 소개했다.
1. 아보카도아보카도는 간 건강의 개선을 포함해 건강상의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아보카도를 적당히 섭취하면 체중 감소와 전반적인 간 기능 수치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보카도를 먹는 사람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hdl 수치가 더 높다. 이는 아보카도의 높은 섬유질, 건강한 지방 및 수분 함량과 관련이 있다.
2. 커피매일 마시는 커피는 생각보다 건강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커피는 간경변, 암 및 간 섬유증에 대한 위험을 줄여준다. 규칙적이고 적당한 양의 커피는 현재 간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크림과 설탕을 넣어야 한다면 탈지유 또는 저지방 우유, 무가당 두유, 아몬드 우유, 계피 또는 코코아 가루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3. 생선생선은 돼지고기, 소고기처럼 지방이 많은 육류의 좋은 대안이다. 연어와 같이 기름진 생선은 간의 염증과 지방 축적을 줄이는 동시에 전반적인 bmi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기름진 생선류에는 심장과 뇌 건강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또한, 기름진 생선을 주 2회 이상 섭취하면 혈중 지질을 줄이는 데 유익하다.
4. 올리브 오일아보카도와 마찬가지로 올리브 오일을 장기간 섭취하면 간 질환 및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올리브 오일은 간 질환을 유발하는 간 효소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꾸준히 먹는 것만으로도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수치와 혈중 트리글리세리드가 감소할 수 있다.
5. 호두견과류를 소량 섭취하면 건강에 좋은 지방과 영양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견과류는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는 것 외에도 간 질환 발병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든 종류의 견과류 중에서도 호두는 지방간 질환을 줄일 수 있는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과 오메가-6 및 오메가-3 지방산이 가장 많다.
6. 복합 탄수화물복합 탄수화물은 대사가 느리고 인슐린 수치의 큰 변동을 방지하기 때문에 단순 탄수화물을 대체하기에 적합하다.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아연, 비타민 b, 양질의 섬유질 등 필수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모두 건강한 간 및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올바른 종류의 탄수화물로는 비도정 쌀, 통밀빵 및 파스타, 현미, 통 귀리, 호밀, 옥수수 등이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